[영상] ‘승부 앞에 양보는 없다’ 배드민턴 김정준, 유수영 꺾고 동메달

입력 2024.09.03 (15:27)

수정 2024.09.03 (15:28)

배드민턴 김정준이 대표팀 후배 유수영을 꺾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WH2)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정준은 한국시간 3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수영과 맞붙어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습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정준은 세 번째 패럴림픽 메달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팽팽하게 맞섰던 두 선수의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습니다.

두 선수는 세 차례 듀스 접전을 펼쳤고, 22대22에서 김정준이 내리 2점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두 선수의 치열했던 경기 순간,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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