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닷새째 ‘쓰레기 풍선’…석 달간 억대 피해

입력 2024.09.08 (17:04)

수정 2024.09.08 (17:12)

북한이 오늘도 닷새 연속으로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날리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5월 말부터 남쪽을 향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1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오늘 서울시와 경기도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북한 쓰레기 풍선이 살포되기 시작한 5월 28일부터 8일 10일까지 수도권에서 생긴 피해 규모는 1억 52만 8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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