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 20만 9,494원”

입력 2024.09.08 (19:07)

수정 2024.09.08 (19:1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6% 오른 4인 가족 평균 20만 9천494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품목 24개 가운데 14개는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업체보다 저렴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차례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청주와 밀가루 등 일부 가공식품과 정부 할인 지원을 받는 사과, 배, 배추, 밤 등은 대형 유통업체가 더 저렴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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