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뉴스 날씨] 내일도 늦더위 계속…남부·충남에 소나기

입력 2024.09.08 (19:08)

수정 2024.09.08 (19:13)

늦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에 수도권과 충청 일부, 경북 내륙에 폭염 주의보가 다시 내려졌고, 전남 곡성과 경남 진주 등지에는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내일도 한낮엔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경남, 제주엔 소나기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남부와 제주에는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충남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은 25도로 남해안과 제주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4도, 광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고, 목요일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박수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