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마라톤대회, 내년부터 2월 넷째 주 개최

입력 2024.09.08 (21:54)

수정 2024.09.08 (22:15)

대구마라톤대회가 내년부터는 2월 넷째 주 일요일 열립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회가 열렸던 4월 초에는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선수들의 기록이 부진했다며 최적의 환경인 5도에서 10도 사이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시기를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대회는 2월 23일 열릴 예정으로, 선수와 동호인 4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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