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중도 탈락…원광대 11명·전북대 10명

입력 2024.09.09 (19:10)

수정 2024.09.09 (19:53)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올라 온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의 중도 탈락자를 분석한 결과 원광대 의대는 11명으로 공동 3위를, 전북대 의대는 10명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전체 중도 탈락생은 2백1명인 가운데, 충남대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한 명도 없는 대학은 대전 을지대 한 곳뿐이었습니다.

종로학원은 지방권에서 수도권 의대 재진입 등에 따른 중도 탈락 인원으로 분석하고,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올해 중도 탈락자는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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