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보다 강한 북한 여자축구, U-20 월드컵 4강 진출

입력 2024.09.16 (21:33)

수정 2024.09.16 (21:45)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북한의 분위기가 파죽지세입니다.

북한은 삼바축구 브라질까지 누르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32분으로 가보실까요.

북한 전령정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립니다.

그물은 물론, 골대가 울릴 정도의 강슛인데요.

계속 브라질을 몰아치는 북한.

후반 4분, 주장 채은영의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가릅니다!

가슴 트래핑에 이은 절묘한 왼발 발리슛, 다시 봐도 정말 환상적입니다.

브라질을 1 대 0으로 꺾고 4강에 오르며 '여자축구 강국'의 면모를 과시한 북한.

이 대회 역대 세 번째 우승 도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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