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다독이고 파즐리까지 얹은 김상우 감독

입력 2024.09.24 (21:58)

수정 2024.09.24 (22:29)

통영 도드람 컵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상무를 이겨 연승을 달렸는데요.

안일한 플레이에는 조근조근 다독이고 여기에 적재적소에 외인 공격수 파즐리까지 얹은 김상우 감독, 함께 보시죠.

상무의 서브부터 보실까요.

잘 나가던 김준우의 중앙 속공이 어이없이 아웃이 되자 김상우 감독 선수들을 불러모으는데 일명 조근조근 작전타임 한번 들어보시죠.

[김상우/감독 : "와 가까이 와 세터가 어떻게 공을 주든 간에 너희들이 처리를 하고 나서 그다음에 이야기를 하고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자상하게 타이르자, 국내와 함께 바로 이선수 이란 출신의 파즐리, 오늘 이적동의서 발급을 마치자마자 합류했고, 종횡무진 35득점 맹위를 떨쳤습니다.

세트스코어 3대 1,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가 상무를 이겨 2연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