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쪽 지역은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다음 주 월요일까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화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이후 개천절에도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24도에 머물러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광주가 29도, 대구와 부산이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전, 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수요일에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북상하겠습니다.
개천절인 목요일, 남해안과 제주엔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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