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여름 온열질환자 377명…작년보다 67% 많아

입력 2024.10.04 (07:39)

수정 2024.10.04 (08:54)

올여름 경남의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67%가량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남의 온열질환자는 377명, 추정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시군별로는 거제 79명, 김해 53명, 양산 30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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