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故 채 상병 대대장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4.10.07 (19:37)

수정 2024.10.07 (20:12)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채 상병의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구지검은 오늘(7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이 중령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히며 앞서 경찰이 압수수색한 부분은 제외하고 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중령 변호인 측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이뤄졌던 압수수색을 다시 집행하는 것은 수사권 남용이라며 법원에 압수수색을 취소해달라는 준항고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