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공무원 노래대회는 사기 진작책”

입력 2024.10.07 (19:38)

수정 2024.10.07 (20:12)

내일(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가 논란인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그제(5일) 자신의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를 폐지해달라는 요청이 제기되자, '봄은 골프대회, 가을은 노래자랑 대회가 공무원 사기진작책'이라며 거절했습니다.

앞서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가 시장 입맛에 맞는 행사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무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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