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주택 화재…파주 30대·인천 50대 사망

입력 2024.10.10 (12:10)

수정 2024.10.10 (12:17)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집 안에 함께 있던 6살 아들은 이웃의 도움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도 불이 나 1층에 사는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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