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아침까지 비…해안 시간당 10~30mm

입력 2024.10.14 (08:38)

수정 2024.10.14 (09:04)

오늘 외출하실 때는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지역에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는 곳들도 있어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 오후까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10~6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다소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광주가 17도, 나주가 1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최대 9도가량이나 높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22도~23도 사이로 선선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4도, 순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2도, 영암과 해남 24도, 완도 25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3도~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부터 다시 맑은 가을 하늘 볼 수 있겠고요,

금요일에 다시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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