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3차전도 홈런, 다저스 1승 남았다

입력 2024.10.29 (21:53)

수정 2024.10.29 (21:57)

미 프로야구 가을의 사나이는 오타니 쇼헤이도, 애런 저지도 아닌 프레디 프리먼이 될 것 같습니다.

프리먼의 홈런포을 앞세워 LA다저스가 내리 3연승을 따내 월드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오타니가 볼넷으로 출루한 1회, 프리먼이 호쾌한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1차전 끝내기 만루 홈런에 이어, 2차전과 3차전 홈런으로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선발 워커 뷸러까지 호투한 LA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4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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