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수출액 10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

입력 2024.11.01 (19:19)

수정 2024.11.01 (19:26)

올해 라면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라면 특화 편의점에서 수출 10억 달러 돌파 기념식을 열고 지난달까지 라면 수출액이 1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실적이 1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억 천만 달러로 1위였고 미국도 지난해에 비해 수출이 65% 늘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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