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대비 유로화 약세 이어져…1년 만에 최저치

입력 2024.11.13 (06:19)

수정 2024.11.13 (06:25)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이후,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연일 추락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12일 국제 외환시장에서 1유로는 한때 1.0595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로 트럼프 당선 이후 유로화는 5거래일 동안 약 3% 하락했습니다.

미국이 보편관세를 도입하면 유로존 수출경제가 타격받고 미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 간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질 거란 전망에 따라 유로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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