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횡성군, ‘이모빌리티’ 실증 단지 실시 협약 외

횡성군은 오늘(18일) 군청에서 고등기술연구원, 한국건설 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조성 실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범위와 사업비 지급, 사업 준공 후 운영 협의 사항 등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 수요 맞춤형 전기 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사업과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원주 신림~판부 잇는 ‘치악재터널’ 오늘 관통

원주시 신림과 판부를 잇는 국도 5호선 '치악재터널'이 오늘(18일) 관통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굴착을 시작한 지 1년 만의 일입니다.

치악재터널은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와 판부면 금대리를 잇는 1.3km, 왕복 2차로의 장대 터널입니다.

평창군, 리조트·월정사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평창군이 오늘(18일)부터 다음 달(12월) 6일까지 올해 하반기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대상은 리조트와 월정사를 비롯한 대형 문화관광시설 16곳입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와 가스 등 안전 관리 상황과 피난 계획 수립 여부입니다.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영월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인력 수급 대책 추진

영월군은 고령화 시대 돌봄 인력 확충을 위해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 개선과 인력 수급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복지수당 지급 대상 요양보호사의 나이를 기존 60살 미만에서 내년(2025년)부터 60살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수당 지급액은 이달(11월) 안에 확정합니다.

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교육도 지원해 보호사 숫자를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