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30% 삭감 시 방심위 마비 우려”

입력 2024.11.22 (19:36)

수정 2024.11.22 (19:42)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그제(20일) 내년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예산을 30% 정도 삭감한 데 대해, 방심위 위원들이 입장문을 내고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방심위 위원들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등 민생 위협에 맞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예산이 삭감돼 기능 마비마저 우려된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이 회복돼야만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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