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7천18명은 광주 고등학교 학생의회 SNS를 통해 시국선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이 "44년 전 광주에서 있었던 위대한 투쟁과 아직도 아물지 않는 아픔에 대해 배우며 자란 우리에게, 또다시 비극에 빠질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감을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 고등학생 의회는 오늘(12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