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여파로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지도부가 출범 5개월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요동치는 정치권 상황,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교수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결국 사퇴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사퇴 기자 회견 내용 살펴 보면, 국민의힘, 불법 계엄 막는 데 역할 했다, 또, 이게 산업화 민주화를 동시에 위대한 나라와 국민 정신과 성취에 맞는 거다, 여전희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앵커]
한동훈 대표 사퇴로, 국민의힘 차기 대권 경쟁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대표의 대권 도전 가능성, 거론되는 주자들, 매우 행보 빨라질 거 같습니다.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했는데, 국민의힘 바로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국정 주도권 밀리지 않겠다는 건가요?
[앵커]
이제 정치권 시간 싸움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헌재 결정, 지금 당장은 알 수 없어, 하지만, 대통령의 재판은 최장 180일, 현재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2심 등 앞두고 있습니다.
이 대표에게 본인 재판부터 빨리 받으라는 비판이 있기도 합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선 국정 안정을 위해 탄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한 대행이 어느 정도 대통령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을거라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