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건진법사’ 오늘 영장 심사

입력 2024.12.19 (09:38)

수정 2024.12.19 (09:50)

'건진법사' 전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전 씨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영천시장 공천을 도와준다며 1억 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제 전 씨를 체포한 데 이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씨는 2022년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도 고문을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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