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지방의원 막말·성희롱 논란

입력 2024.12.20 (19:46)

수정 2024.12.20 (19:57)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방의회 의원들이 막말과 성희롱 의혹 등으로 잇따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인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이 지난 12일 내년 본예산 예비심사 과정에서 동료의원에게 욕설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고 의원에게 소명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또 다른 서구의원도 지난달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민주당 광주시당이 사실 관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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