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국무회의 참석’ 조태용·김영호 조사

입력 2024.12.22 (19:01)

수정 2024.12.22 (19:09)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최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어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사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물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각각 조 원장과 김 장관을 상대로, 당시 국무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어떻게 논의됐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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