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무안공항 인근에 추모 공원 조성 추진” 외

입력 2025.01.06 (19:56)

수정 2025.01.06 (20:06)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원 건립이 추진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객기 참사 후속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항 인근 7만제곱미터 규모에 추모탑과 유가족 위로를 위한 숲과 정원 등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추모공원 건립과 국가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 여객기 참사 관련 ‘백서’ 제작 추진

전남도가 이번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백서 제작에 나설 전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사고 대책 회의에서 희생자 수습 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사항, 자원봉사 활동 등 모든 것이 역사가 될 것이라면서 잘 정리하고 기록해 무슨 일을 했는지 알 수 있도록 백서로 남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렴도 하락’ 전남교육청, 청렴특별정책팀 신설

전남교육청이 청렴도 강화를 위해 청렴특별정책팀을 신설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청렴특별정책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해 추진중인 반부패 청렴 정책을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에 2등급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3등급으로 하락했습니다.

목포시, ‘매달 15만 원’ 출생기본수당 지원

목포시가 이번 달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신청 받습니다.

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가 10만 원, 목포시가 5만 원씩을 지급해 출생아 한 명당 매달 15만 원씩, 18살까지 지원됩니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으로 출생아와 보호자는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가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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