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제조회사 기숙사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5.01.12 (12:07)

수정 2025.01.12 (12:17)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광주시 매산동의 한 침구류 제조회사 기숙사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3개 동으로 나뉜 2층 컨테이너로, 당시 컨테이너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9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 주방에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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