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동해안 건조 특보

입력 2025.01.12 (12:07)

수정 2025.01.12 (12:21)

강추위에 곤두박질치던 기온은 점차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2도까지 내려갔지만 한낮에 서울 기온 2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파 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된 곳도 있지만 아직 경기와 강원 일부 내륙 지역에는 발효 중인 곳이 있어서 추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1~5cm, 충남 서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서해안에서는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동쪽 지역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광주 4도, 대구 5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강원 동해안에는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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