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대구 정비예정구역 8곳 해제

입력 2025.01.17 (22:04)

수정 2025.01.17 (22:20)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각종 정비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대구의 정비예정구역이 무더기로 해제됐습니다.

대구시는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3년 동안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않은 달성군 논공읍과 화원읍 5곳, 서구 평리4동 1곳 등 모두 8곳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이번에 해제된 정비예정구역은 재건축 사업이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환경개선과 재개발 사업이 각각 1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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