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시추 장비 포항 영일만항 첫 선적

입력 2025.01.17 (22:05)

수정 2025.01.17 (22:18)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의 보조 항만으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항에서 오늘 첫 보급선 선적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시추 기자재 장비 등 긴급 보급 물품을 영일만항으로 운송해 보급선에 실었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하역 작업으로 영일만항의 입지 조건 등 장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추가 시추에서 영일만항이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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