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기각된 김성훈 경호차장, 헌재서 윤대통령 ‘근접 경호’ 포착 [이런뉴스]

입력 2025.01.22 (13:40)

수정 2025.01.22 (13:40)

검찰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석방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 차장은 헌재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하는 윤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이 어제(21일) 오후 1시 58분쯤 심판정 문을 열고 입장할 때 뒤편에서 윤 대통령을 경호했습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 당시 군과 경호처를 동원해 물리적으로 가로막은 혐의로 지난 17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튿날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김 차장은 즉시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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