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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오늘(22일) 국회 내란 혐의 국조특위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2023년 경호처 60주년 행사와 관련해 "다 같이 윤비어천가를 합창한 적 있지 않느냐"며 "경호처가 하는 것은 뭐라 안하겠지만, 배속이나 협조 관계의 군부대를 투입한 것은 상황이 완전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딱 두번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50주년 행사와 60주년 행사했는데 저희 직원 동원해서 기획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 기획사가 몇 억씩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부 의원이 "간호장교들이 기쁨조도 아니고"라고 질의를 이어가자 "군부대를 동원한 게 아니고 경호처와 경호부대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50주년 때도 60주년 때도 행사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생일 때도 녹지원에서 경호처 직원들이 축하 공연을 했다는 사진들이 있다"면서 "그때는 2005년 APEC 경호 준비를 위해서 부산에 내려가 있을 땐데 그 직원들이 다시 서울에 와서 했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맞는지 확인해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역대 정부마다 모든 행사가 있었고 그것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보안사항으로 제가 이 자리에서 확인해 드릴 수는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박준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바다에서 작살로 잡은 회가 맛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김성훈) 차장께서 생선을 가두리쳐 놓고 작살로 잡는 것을 촬영해서 이게 그 생선입니다, 이렇게 직접 보여 주고 여사가 화답했다. 이런 식의 주장들 언론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확인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김 차장은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지만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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