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국조특위, 윤 대통령·김용현 등 동행명령장 야당 주도 발부

입력 2025.02.04 (10:34)

수정 2025.02.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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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오늘(4일) 국회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회의장에 나오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오후 2시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동행명령장을 의결했습니다.

안규백 국조특위위원장은 즉시 동행명령장을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결은 여당 측 위원들의 반대 속에 야당 측 위원들 주도로 통과됐고,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에게도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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