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정부, ‘태풍 피해’ 필리핀에 쌀 4천 톤 지원

입력 2025.02.04 (12:26)

수정 2025.02.04 (15:18)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태풍 피해로 식량 부족을 겪는 필리핀에 우리 정부가 쌀 4천 톤을 지원했다고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게 지원받은 쌀을 나눠줄 방침입니다.

필리핀은 지난해 태풍 '짜미'를 시작으로 '콩레이', '도라지' 등 6개의 태풍이 잇따라 170명 이상이 숨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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