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교육청 ‘대전 초등생 사망’ 대책 마련 외

입력 2025.02.13 (19:40)

수정 2025.02.13 (19:47)

강원도교육청은 오늘(13일) 교육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교원 맞춤형 심리검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퇴직교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방과후 학생 돌봄과 귀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헌재 비판’ 이영림 검사장 사과·사퇴 촉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는 글을 쓴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관련해, 야권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이 지검장에 대해 내란 수괴의 탄핵 심판을 안중근 의사의 재판에 빗댄 것은 독립열사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성명을 통해 헌재를 폄훼한 것은 헌정질서 파괴 행위라며 이 검사장을 해임하라고 법무부에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