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산단 2곳 생산액 역대 최고

입력 2025.02.20 (22:56)

수정 2025.02.20 (23:31)

지난해 울산 지역 국가산업단지 2곳의 생산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미포와 온산국가산업단지의 합산 생산액은 239조 7,434억 원으로 전년보다 12.7% 늘었습니다.

단지별로는 울산 미포산단이 약 171조 원으로 전년보다 15%, 온산산단은 약 69조 원으로 7.3% 증가했습니다.

반면 두 국가산단의 수출액은 808억 4천600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0.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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