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일) 치러진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변광용 후보가 당선돼, 3년 만에 거제시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창원 마산회원구 경남도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정희성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재·보궐 선거 결과, 김소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변광용 당선인이 전통시장을 돌며 거제시장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변 당선인에게 주어진 임기는 1년 3개월입니다.
박종우 전 거제시장의 당선 무효 판결로 치러진 거제시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당선인은 56.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득표율 38.12%를 기록한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를 제쳤습니다.
탄핵 정국의 영향으로 득표율 차는 18.63%포인트,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변 당선인은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 거제시장을 역임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낙마한 뒤 재도전 끝에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선거 기간 변 당선인은 전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양대 조선사와 2,000억 원 규모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 쿼터 조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 : "지역경제를 우선적으로 살리는 데 최대한 관심을 집중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 상권이 너무 침체돼 있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 우선적 시정 방침을 두겠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치러진 경남도의회 창원 제12선거구 재선거에서는 윤한홍 국회의원 비서관과 경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국민의힘 정희성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또, 양산시의회 마 선거구 보궐선거에서는 제6대 양산시의원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양산시학원연합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이기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영상편집:김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