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불 임차 헬기 정밀 안전 점검

입력 2025.04.07 (19:46)

수정 2025.04.07 (19:55)

대구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 한 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가 산불 임차 헬기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수성구와 달성군, 군위군 임차 헬기 3대의 운항을 일단 중지시키고, 정밀 안전 점검을 헬기 업체에 요청했습니다.

또 임차 헬기 관련 규정과 지침을 검토해 재발 방지와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고 정궁호 기장을 애도하기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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