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산불로 온실가스 7만 5천 톤 배출 추정

입력 2025.04.09 (23:05)

수정 2025.04.09 (23:5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본 울주군 산불로 7만 5천 톤가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산화탄소가 6만 6천여 톤으로 가장 많고, 메탄 5천6백여 톤, 이산화질소 2천9백여 톤 등입니다.

이 같은 온실가스는 중형차 70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양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