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소환

입력 2025.04.22 (17:06)

수정 2025.04.22 (17:14)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비롯해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22일)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경위에 대해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명태균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전 수석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연락을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간부를 부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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