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우조선해양 파업’ 개입 의혹 명태균 조사

입력 2025.04.25 (21:43)

수정 2025.04.25 (22:11)

2022년 옛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명태균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처음으로 명 씨를 조사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그제(23일) 명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파업 현장을 방문한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명 씨를 고발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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