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북 산불 통신시설 피해 긴급 복구 완료”

입력 2025.04.27 (10:22)

수정 2025.04.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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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통신시설을 긴급 복구 완료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KT에 따르면 KT는 재난 발생 후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KT는 “통신시설 복구 이후에도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계속해서 시행 중이며 산불 지역 이용객의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경희 KT 대구경북 NW운용본부장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할 것”이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에 강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완성하고 보다 정교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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