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SNS 갈등’ 중학생 집단 폭행

입력 2025.05.02 (22:02)

수정 2025.05.02 (22:09)

지난달 30일 오후 전주 모 중학교 학생 10여 명이 다른 학교 학생 2명을 아파트 놀이터로 불러낸 가운데, 집단 폭행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모 중학교 3명과 다른 학교 1명이 폭행에 연루되고 일부는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들은 사회적관계망서비스, SNS 상에서 갈등을 빚었고, 교육당국은 조사를 마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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