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김 여사 소환 통보…윤 전 대통령 내일 출석 공개

입력 2025.05.11 (17:05)

수정 2025.05.11 (17:12)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최근 김 여사 측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 주 중 검찰청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는 내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여는 가운데 지하주차장을 통한 출입이 불허되면서 윤 전 대통령이 걸어서 법원에 출입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