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봄 날씨 기온 변동 커…지난달은 잦은 비”

입력 2025.06.05 (19:44)

수정 2025.06.05 (20:06)

지난 3월에서 5월 사이 전북의 날씨는 변동 폭이 15도 안팎에 달하는 등 기온의 오르내림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 자료를 보면, 봄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도 높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다가 며칠 만에 급격히 오르는 현상이 반복됐습니다.

이는 대기 파동의 영향으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오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평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3월과 4월엔 건조하다가 5월에 비가 잦았고, 4월엔 내륙에 때늦은 눈이 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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