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현충일…임실 호국원 등 추념식 잇따라

입력 2025.06.06 (21:24)

수정 2025.06.06 (21:53)

현충일 70돌을 맞아, 오늘(6일) 오전 임실 호국원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각급 단체장, 보훈단체와 유족 등 2백여 명이 모여 순국선열을 추모했습니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모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북 각 시군 군경묘지와 충혼탑 등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추념식이 열리고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시상식과 콘서트 등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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