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불량 휘발유’ 의심 신고…경찰 조사

입력 2025.06.06 (21:34)

수정 2025.06.06 (21:39)

불량 휘발유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 오전 한 셀프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은 차량이 운행 중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주유기를 사용한 뒤 고장 등의 문제가 생긴 차량이 10여 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석유품질관리원은 해당 주유소에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성분 불량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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