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새 정부 출범…노동자들의 바람은?

입력 2025.06.12 (19:21)

수정 2025.06.12 (19:41)

[앵커]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소상공인, 농민, 노동자 등 제주도민 각계각층의 바람을 들어보는 연속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주 지역 노동자들이 이재명 정부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김경희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과 함께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평가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시장 유연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었는데요.

지난 정부의 노동정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이번 새 정부는 방향성이 조금 달라 보이는데요.

이번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앵커]

제주 지역 특성상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가 늘고 있는데요.

이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우선순위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2024 제주도민 노동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의 노동환경이 열악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 이상인데요.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제주 지역은 5인 미만 사업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이러한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또, 관광 산업이 중심인 제주에서는 계절에 따른 고용 변동이 심한데요.

계절적 요인에 대응해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도 필요해 보이거든요?

[앵커]

제주 지역의 노동자들은 고용 불안과 낮은 임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노동 지원 정책에 맞춰서 제주도가 '노동일자리과'를 신설한다고 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앵커]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주4.5일제'나 '정년 연장' 같은 노동 시간도 개편될지도 온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요?

[앵커]

이재명 정부가 '사회 대개혁'을 예고했습니다.

노동 현장에서 바라보는 개혁의 핵심, 무엇이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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