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온열질환자 120명…‘열 탈진’ 최다

입력 2025.07.08 (19:08)

수정 2025.07.08 (19:10)

경남의 온열질환자가 어제(7일) 하루 14명이 늘어 모두 1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명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진주 18명, 김해 14명 순이며, 열탈진 증상이 전체의 63%를 차지했습니다.

폭염에 따른 경남의 가축 폐사 피해는 닭 만 4천여 마리 등 2만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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