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전 대표 오늘 소환

입력 2025.08.19 (06:12)

수정 2025.08.19 (06:23)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오늘 오전 10시에 다시 소환합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작전세력인 이정필 씨에게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며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는 구속된 뒤 세 번째 조사로, 특검팀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김 여사와의 관계 등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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