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전문가와 이 대통령의 발언 배경, 그리고 다가오는 한일, 한미정상회담 전망해봅니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장을 지낸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나와있습니다.
먼저 우리 외교부 장관이 오늘 오후에 미국에 갔습니다.
통상적으론 모레 한일정상회담부터 대통령을 수행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일본을 건너 뛰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뭔가 한미정상회담에 돌발 변수가 생긴게 아니냐 이런 말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비핵화 3단계안을 제시했습니다.
단계적 접근법이라고 봐야겠죠?
[앵커]
이제 관심은 이 3단계안이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제시가 될 걸로 예상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일걸로 내다보십니까?
[앵커]
북한이 여기에 호응할 것이냐도 중요해보이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앵커]
이 대통령이 제시한 북극항로 개척, 이것도 러시아와 북한의 반응이 중요할 걸로 보이는데 얼마나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
[앵커]
그리고 이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나 강제징용 배상 방안같은 지난 정부의 결정을 승계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어떤 맥락인 지 설명해주시겠어요?
[앵커]
이제 모레부터 한일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이 연달아 열리게 됩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은 난제들이 많은 걸로 알려졌는데요.
각각 좀 전망을 해봐주시죠.
[앵커]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